3.롭의 짖굳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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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생활 - 2
3.롭의 짖굳은 장난
다음날 이른 아침 롭은 소변기를 느끼고 잠에서 일찍 깨어났다.
욕실로 가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나온 그는 집안을 둘러보니 아직 시간이 일러서인지 아무도 깨어나있지 않은 걸 알았다.
문득 손목시계를 보니 시계는 6시 15분을 가르켰다.
"아~흠, 너무 일찍 일어났군, .....그렇다면?"
기지개를 하며 굳은 몸을 풀던 롭의 시선은 동생인 로네트의 방을 향했고, 그의 얼굴에는 응큼스러운 표정이 떠올랐다.
이날은 토요일이었기에 집안 식구 모두가 늘 하던대로 늦잠을 자고 9시나 되서야 일어날 것을 알고있는 롭은 로네트의 방으로 걸어갔다.
살며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롭은 동생이 자고있는 침대로 다가서서 로네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달콤한 꿈속에 빠져있는지 새근새근 숨을 쉬며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있었다.
사르르 잠긴 눈과 살짝 벌어진 입가에는 약간의 침이 새어나와 주변을 촉촉히 젖시고 있었다.
롭은 그녀의 얼굴에서 시선을 거두고는 이제 그녀가 덮고있던 엷은 시트를 살며시 그녀에게서 걷어냈다.
곧이어 그녀의 조그만 여체를 감싸고있는 엷은 원피스차림의 잠옷이 들어났고, 롭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잠옷을 걷어 올리며 팬티의 유무를 확인했다.
아뿔사, 불행하게도 그녀는 팬티를 입고있었다.
그것도 포켓몬 캐릭터가 인쇄된 흰 면팬티였는데 귀여운 그녀와 잘 어울린다고 롭은 생각했다.
할 수 없이 위험을 무릎쓰고서라도 팬티를 벗겨내야 그가 목표로 한 것을 할 수 있기에 그는 거의 10여분의 공을 들여 그녀를 깨우지않고 간신히 팬티를 그녀의 무릎까지 벗겨낼 수 있었다.
"휴우"하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은 후 롭은 자신의 눈앞에 드러나있는 눈에 익은 여동생의 털없이 매끄러운 둔덕아래로 길게 베어진 금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당장이라도 자신의 자지를 그곳에 끼워넣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금 그가 원하는 것이 아니였다.
롭은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자신의 하의를 내려 반쯤 일어선 자지를 손으로 스트로킹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의 시선은 앞에 있는 그녀의 뽀얗고 도톰한 둔덕과 그밑의 갈라진 살틈에 머물렀다.
보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성이 안찮는지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가끔씩 그녀의 갈라진 살틈을 조심스럽게 혀를 대고 살짝 핥아가며 성적인 흥분을 고조시켰다.
몇차례 그의 혀가 지나가자 그녀의 꽃잎에는 침이 발라져서 반짝거렸다.
아직 젊어서일까?
스트로킹을 한지 10여분이 지나자 롭은 서서히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손의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 높여갔다.
그리고 마침내 비등점에 도달한 그는 귀두를 로네트의 보지위로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 근접시킨 후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으흑!"하며 짦고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뜨겁고 끈적거리는 정액이 요도구에서 쏟아져나와 로네트의 보지둔덕을 젖시었고, 곧 갈라진 계곡을 따라 아래로 흘러내렸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서 그녀의 보지전체를 지저분하게 만든 그는 크게 만족했는지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그 상태로 로네트를 방치해 두고 롭은 조심스럽게 그녀의 방에서 몰래 빠져나왔다.
"후~ 풀칠 성공이다."
그렇다.
그는 가끔씩 몰래 이런 짓을 하고 시치미를 뚝 떼는 장난을 즐기고 있었다.
로네트가 일어나서 자신의 상태를 보고 화들짝 놀라겠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일을 저지른 범인이 오빠인지 아빠인지 구별이 않되기에 울쌍을 지을 것이다.
집에 남자라고는 그들 둘뿐이므로 그들중의 하나가 범인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녀로서는 그들이 자수하기전에 구별을 지을 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그녀의 아빠와 오빠는 그녀가 잠이 든 후에 와서 섹스를 하고가곤 했고, 그녀는 이런 장난도 몇차례 겪은바가 있었다.
그러나 로네트는 아직 한번도 그 범인을 잡아본 적이 없었다.
가뿐하게 몸을 푼 롭은 조깅복으로 갈아입고 뛰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
아침 공기는 매우 신선했고, 그는 천천히 자신이 정해놓은 조깅코스를 밟아갔다.
거의 30여분에 걸쳐 코스를 돌고온 롭은 이제 막 아침운동을 하러나온 옆집 여자인 엘렌을 보고 인사를 건냈다.
그와 그녀의 집은 낮은 울타리 하나를 경계 삼아 있었기에 그녀의 앞마당이 훤하게 보이는 것이다.
"하이, 엘렌, 좋은 아침이죠?"
"오, 엘렌이구나, 너 참 부지런하구나."
롭은 자신을 향해서 웃는 그녀를 보며 손을 흔들어 주고서는 급히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엘렌이 서있는 곳이 보이는 창가로 가서 그녀가 운동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기 시작했다.
엘렌, 그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머리에 굴곡이 뚜렷한 몸매를 가진 혼자사는 여자였는데 나이는 자신의 엄마인 수잔과 비슷한 30대 후반의 매혹적인 여자였다.
특히 그녀의 엉덩이는 매우 탱탱한 모양을 갖추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상체를 숙이며 엉덩이를 내미는 체조동작을 할 때마다 롭은 자신의 자지쪽으로 급히 피가 쏠리는 것을 느끼며 흥분했다.
'우...뒤에서 덥치고 싶다...저 엉덩이에 넣어봤으면....'
롭은 그녀의 엉덩이를 볼 때마다 그녀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특히 지금처럼 몸매를 그대로 들어내는 짧은 타이즈 차림의 모습은 너무나 매혹적인 유혹으로 그에게 다가섰다.
그녀는 가끔씩 아침운동을 할 때 이런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는 것이었고, 그 외에는 그녀가 기르는 커다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롭이 바깥에서 그녀를 보기에는 어려웠다.
롭은 엄마로부터 그녀의 직업이 초등학교 선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었고, 가끔씩 그녀에게 아이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곤했다.
사실 롭은 그녀를 볼 때마다 그녀와의 섹스를 염원하고 있었는데 아직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다.
거의 5분 동안 창가에 선 체 그녀의 매혹적인 몸뚱아리를 쳐다보며 입맛을 다시던 롭은 조깅으로 생긴 열기가 더 식기전에 욕실로 들어가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기시작했다.
오전 10시가 되서야 아침식사 테이블에 모든 식구가 모여앉자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로네트는 자기가 잠든 사이에 자기에게 일을 벌리고간 흉수를 찾기위해서 아빠와 오빠의 눈치를 살폈지만 알아낼 수가 없었기에 토라진 표정으로 음식에 포크를 찍어가며 불만을 나타냈다.
롭은 그 이유를 알기에 속으로 낄낄거리며 웃었지만 겉으로는 평상시처럼 행동했다.
"로네트, 않좋은 꿈이라도 꾸었니?"하며 수잔이 물었다.
"네, 고약한 꿈을 꿨어요. 걸리기만 해봐..."
마지막 말을 듣고 수잔은 고개를 갸우뚱거렸지만 얼핏 그녀의 표정에서 장난끼가 엿보여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내가 내일 의학 세미나 참여을 위해서 유럽으로 가게됐으니 롭과 로네트는 엄마 말씀 잘 따르고 지내기 바란다. 이번 출장은 조금 길어질 것 같구나."
짐은 조그만 개인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였다.
짐의 말을 듣은 롭은 마음속으로 기쁨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의 공백을 자신이 채워야하기 때문이다.
엄마인 수잔은 거의 하루에 한번은 성교를 해야하는 뜨거운 여자였고, 로네트 역시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구나."하며 짐이 실실 웃고있는 아들 롭에게 의미있는 말을 던졌다.
"이집 남자로써의 책임을 완수해야죠."
수잔도 롭에게 기대가 되었는지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정다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식사를 끝낸 가족들은 각각의 일들을 보기위해서 흩어졌다.